[팀 프로젝트] 13. 중간 점검, 프로젝트 기한 설정

오늘은 작업에 들어가기 앞서서 저희 팀의 안드로이드 프로젝트가 얼마나 진행됐나 점검해보고,

 

초기 회의 때 정한 방향으로 잘 가고 있는지 점검해보고자 조원분들과 중간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 조원 A : 인트로, 로그인, 소셜 로그인 등 애플리케이션 도입부

인트로 ~ 로그인 화면을 맡은 A 씨는 인트로 화면, 로딩 화면은 완성을 했고,

 

로그인도 DB에 있는 정보를 불러와서 잘 된다고 했고 실제로 시연으로 보여줬습니다.

 

소셜 로그인도 네이버와 카카오 둘 다 되긴 하는데 아직 작동이 원활하지는 않다고 하네요.

 

또 소셜 로그인 정보를 저희 팀의 DB에 넣는 게 구현이 어렵다고 합니다.

 

아직 해야 할 부분은 이메일 인증과 비밀번호 찾기라고 하네요.

 

 - 조원 B : 기기 설정, 비상 연락망, 복용 캘린더

B 씨는 복용 캘린더 구현은 했는데 아직 세세한 기능은 작업 중이라고 하시네요.

 

비상 연락망은 DB에 주소록에서 연락처를 가져오거나 사용자가 직접 입려 해서 DB에 넣는 부분까지 잘 작동한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 DB에서 연락처를 가져와서 화면에 뿌려주는 부분은 구현 중이라고 하시네요.

 

기기 설정은 실물 IoT가 있어야 구현이 쉬운데 없는 것이 난해해서 시작을 못하고 화면만 만들어두셨다고 합니다.

 

 - 조원 C : API 활용, 약 검색, 지도 검색

C 씨는 큰 기능은 다 구현을 해두셨습니다.

 

공공 API를 활용해서 의약품을 검색하고 정보를 화면에 뿌리는 것도 잘 되고

 

지도에서 주변 의료 보건 시설을 검색하는 것도 잘 되더군요.

 

다만 약 검색과 정보 화면이 매끄럽지가 않고 지도 검색도 너무 느려서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하시더군요

 

 

 - 총평

저희 조는 다들 열심히 하셔서 진행도가 다른 팀에 비해 무척이나 빠른 듯합니다.

 

서로 간에 소통도 잘되고 갈등도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다른 팀에 비해 적어서 걱정을 좀 했는데 순항 중이라 편안하네요.

 

 

 - 기한 설정

오늘이 7월 1일이고 발표가 8월 21일이니 딱 52일 남았습니다

 

52일 중에 3주는 스프링 교육, 2주는 라즈베리파이 교육이 남아있고

 

30일 정도는 웹 프로젝트와 IoT 프로젝트에 할애해야 하니 사실상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완성까지 남은 기한이 2~3주 정도입니다.

 

2 ~ 3주 내에 더미 데이터를 받아서 모든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디자인까지 완성된 애플리케이션이 나와야 한다니

 

처음 시작할 때에는 어찌해야 하나 막막하기만 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혀가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시간 15시 8분 남은 시간은 이제 제가 담당하는 기능 구현에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