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취업성공패키지 SW 개발자 교육 (376)
오늘이라도
오늘은 교육 마지막 날이고 지금 발표를 끝내고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조의 발표는 제가 전부 맡았지만 프로젝트 마감 및 원고, PPT 작성 등 뭐든지 마무리할 시간이 부족해서 결국 발표를 망치고 말았습니다. 발표 후에 싸한 분위기는 아마 평생 못 잊을 듯합니다. 발표를 망쳐서 팀원들한테 많이 미안하네요. 저희 팀은 저 빼고 다 면접을 보거나 날짜가 잡혔고 그중 한 명은 취업이 되었습니다. 제가 발표를 망친 탓인지, 제 스펙이 부족한 탓인지, 어쩌면 프로젝트에서 제가 담당한 부분이 별 볼 일 없었을 수도 있겠지요. 같이 고생했던 팀원들이라 진심으로 축하할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 씁쓸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제가 가장 많이 시간을 많이 투자했는데... 날도 새면서 40 시간 넘게 깨어..
오늘은 아침에 회의를 했습니다. 1분 1초가 급한 상황이지만, 결승선이 눈앞에 보이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저희 팀의 위치가 어디까지 왔나 파악을 할 필요가 있겠다 싶더군요. 일단 가장 급한 목표와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리가 의도했던 기능 중에 얼마가 구현됐고, 무엇을 해야 하나를 이야기했습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생각보다는 진도가 나갔더군요 단지 완성된 작품의 퀄리티가 부족할 뿐이죠 오늘까지 완성해야 할 기능들은 99% 끝을 내고 내일부터는 원고 작업에 들어가려 합니다 iot는 오늘 라즈베리파이 블루투스 작동을 포기하고 아두이노 나노 보드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퀄리티가 떨어지는 이상 발표를 철저히 준비해서 발표 퀄리티는 좋게 해야겠죠 스마트폰 디바이스에 블루투스 연동은 되는데 왜 애플리케이션에 연동..
1. [팀 프로젝트] IoT 방향 선회, 거의 마무리
21일, 프로젝트 발표가 4일 남았는데 토요일부터 스멀스멀 큰일 났다는 기운이 올라오더니 오늘 이번 프로젝트가 실패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실패의 원인은 제 미흡한 용병술과 소통의 부재였습니다. 팀원들의 능력을 잘못 파악했고 그로 인해 알아서 잘할 줄 알고 소통을 등한시한 게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그거 때문에 사실은, 여러 하소연들을 적고 있었는데 학원 컴퓨터가 튕겨서 쓰던 것이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허망하더군요, 다 날아간 김에 새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어떻게든 작동은 하게끔, 적어도 작동하는 것처럼 보이게끔 작업하는 거로 방향을 바꿔야겠습니다. 고민을 하면서 주변 선배 개발자 형님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밑에는 오늘 오전에 소셜 로그인 관련해서 회의한 ..
1. [팀 프로젝트] 실패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 활로 찾기
오늘은 웹 프로젝트를 위해 스프링 작업을 하면서 IoT 작업을 위해 라즈베리파이 보드에 블루투스 패키지를 설치하고 페어링을 한 뒤 팀원에게 넘겨주려고 했습니다만... 패키지를 설치하는 도중에 라즈베리파이가 갑자기 꺼지더니 그 뒤로는 켜지질 않는 겁니다. 하... ACT LED엔 불이 안 들어오는데 발열만 심해져서 뭔 일인가 하고 검색해보니 영어로는 이 현상을 라즈베리파이 보드가 fried 된 거라고 하더군요... 하필 발표가 일주일 남은 이 시점에 허허... 어쩌겠습니까 일단 새로 주문을 하고 학원에 있는 라즈베리파이 3으로 작업을 한 뒤, 나중에 SD카드를 옮기는 식으로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작업을 하던 도중에 발표 순서를 정해야 한다더군요 솔직히 저희 조 프로젝트의 퀄리티나 분량이 다른 조에 비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