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취직, 그리고 자기 개발 계획

오늘은 면접을 보러 갔는데 바로 취직이 되서 오후시간동안 서류준비를하고 간단한 업무안내를 받았습니다.

 

학원에서 열심히 배운게 무색할정도로 처음 보는 도구에 처음 보는 패턴이 수두룩빽빽해서 배울게 산더미더군요.

 

오늘이 사실상 개발자 인생의 첫 날이니 만큼 능력, 스펙을 위한 근미래의 자기 개발 계획을 간략하게나마 세워두려 합니다.

 

제가 해야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필수

1. 학점은행제로 학사 취득

2. 정보처리기사 취득

3.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

4. 중소기업 소득세 감면 신청

 

 - 권장

1. 자바 기본서 공부

2. 대학 커리큘럼 공부

3. 업무에 필요한 것 공부

  3.1. 자바스크립트 공부

  3.2. 마리아 DB

  3.3. MySQL

  3.4. SVN

  등등

4. 운동

 

 - 필수 -

일단 정보처리기사를 위해 학사를 취득해야합니다.

 

오늘 간단하게 상담을 받아보니 9월 개강반부터 들어가면 2022년 4월, 총 4학기로 학점은행제로 학사취득이 완료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제 기간을 조금 단축시키고 싶으니 여기다가 컴활 1급, 정보처리 산업기사, 매경TEST 우수로 2학기를 단축시키려 합니다.

 

하다가 조금 어려우면 수업을 더 듣는다던지 할 수 있겠지요.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소득세 감면은 더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기왕이면 빠르게 신청할수록 좋을것 같습니다.

 

- 권장 -

자바 기본서는 한번 쯤은 정독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학원에서는 기술만배우지 이론은 전혀 배우질 않았거든요.

 

대학 커리큘럼은 아무래도 업무 이야기를 할때 기본 전제가 대학 커리큘럼을 안다는 가정하에 이야기를 하니 어느 정도 이야기가 통하려면 공부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업무에 필요한 공부는 셀 수도 없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뭐부터 어떻게 시작할지는 조금더 일을 해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운동은 아무래도 오랫동안 앉아서 작업하다보니 더 좋은 퍼포먼스를 위해 필요할듯 합니다.

 

원래도 허리가 안좋다보니 해야할거같긴한데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고 지금 코로나가 심각해서 어디 알아볼수도 없네요.

 

업무 외에도 자기 개발을 위해 할 일이 산더미같습니다.

 

하나하나씩 해결하다보면 길이 좀 보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