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프로젝트] 28. 알람 오류 수정 끝, 다시 울림 구현, iot 조립 시작

지난 월화수요일은 학원 휴가였지만, 저에게는 작업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휴가를 내내 알람 오류 고치는데 쏟아부어서 드디어 알람이 틀리는일 없이 잘 작동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문제가 있는 것이 broadcast receiver가 너무 늦게 반응하네요.

 

포어그라운드 플래그를 넣어주면 된다는데 넣어줘도 비슷한데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알람이 원하는 요일, 원하는 시간, 원하는 횟수만큼 울리게 되었으니 이제 다시 울림 기능을 구현했고

 

알람에 남은 것은 설정해둔 벨소리와 진동, 볼륨만큼 알람이 울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 부분은 잠시 제쳐두고 그동안 손도 못 댔던 웹 프로젝트를 시작해야겠습니다.

 

iot는 오늘부터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라즈베리파이 zero 크기는 약통에 딱 맞았는데 sd카드를 끼우니 크기가 안 맞더군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기존에 생각해둔 배치도를 날리고 새로 짜야했습니다.

 

거기다 라즈베리파이를 3.7V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이용해 GPIO로 전원을 공급하려면 5V로 승압을 해서 전원을 공급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자상가에 전화해보니 아두이노에 자주 쓰이는 가변 승압기가 있다고 하는데 입력 전압이 3V부터 고 출력 전압이 5V부터라 저희 프로젝트에서도 쓸 수 있을 것 같더군요.

 

10일까지는 프로젝트 발표회 책자 원고를 작성해야 하고 적어도 16 ~ 17일까지는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남은 시간 동안 발표 준비를 해야 하니 시간이 촉박합니다.

 

요즘 학원에 2~3시까지 남아서 작업하느라 많이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