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프로젝트] 34. 갑작스러운 면접

오늘은 갑작스럽게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제 오전, 직업학교와 연계된 어느 기업에서 구에서 진행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 때문에 한 명을 뽑아야 한다기에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갑작스레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요.

 

딱 한 명 뽑아야 하고 갑작스러운 면접이라 서류와 면접 준비도 미흡해서 잘 볼 수 있을까 했습니다만 역시나...

 

서류야 둘째 치더라도 막상 가서 횡설수설한 게 마음에 걸립니다.

 

같은 말이라도 조금 더 조리 있게,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었을 텐데요

 

손자병법에서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의 승리라고 했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문구라 항상 무언가를 시도할 때는 10번 하면 10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끔 준비를 철저히 하는 편인데요.

 

이렇게 갑자기 잡힌 면접이라 준비가 미흡해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하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얼마 안 남은 발표는 준비를 철저히 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